카페에서 공부하면 늘 같은 고민이 있었어요. 오래 앉아 있으면 눈치 보여서 음료를 한 잔 더 시키고, 옆 테이블 대화 소리에 집중이 깨지고. 그렇다고 스터디카페에 가면 너무 적막해서 답답하고요. 그 둘 사이 어딘가를 찾다가 요즘 정착한 곳이 카공족이에요. 이름부터 대놓고 카공족을 위한 곳이죠.한마디로 카페와 스터디카페의 중간이에요. 스터디카페보다는 카페 같은 분위기인데, 카페보다는 조용해서 공부가 되는 딱 그 지점. 저는 월곡점·수유점·쌍문점 세 곳을 다녀봤는데, 실제로 써보고 느낀 걸 정리해둘게요. 요즘 지점이 빠르게 늘고 있어서 근처에 생긴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가격 — 24시간에 5,900원제일 끌렸던 건 가격이에요. 1회권이 24시간 기준 5,900원. 카페에서 음료 두세 잔 시킬 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