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5월 17일에 본 제49회 ADsP(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시험에 합격했어요. 5월 29일 사전 점수가 공개됐는데 총점 74점으로 합격! 😊
고득점은 아니지만 그래서 오히려 현실적인 후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달 동안 하루 1~2시간, 그것도 못 한 날도 있었던" 평범한 공부량으로 합격한 이야기예요.
저는 비전공자예요. 처음엔 정말 낯설고 막막했는데, 그런 입장에서 어떻게 준비했는지 솔직하게 풀어드릴게요.
1. 제가 받은 점수

보시다시피 3과목 데이터 분석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 빠졌어요. 1·2과목은 암기로 커버되는데, 3과목은 통계·분석 개념이라 확실히 어려웠어요.
💡 ADsP 합격 기준: 총점 60점 이상 + 과목별 40% 이상(과락 방지). 즉 만점 받을 필요 없어요.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라,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부담 갖지 마세요.
2. 사용한 교재 & 자료
📘 미어캣 ADsP 책 (이지패스)
비전공자 기준으로 가장 유명한 기본서예요. 상세하게 서술돼 있어서 두껍지만, 그만큼 이해하기 좋아요. 저는 이 책 하나로 개념을 다졌어요.

🎬 아답터 요약강의 영상
책 보기 전에 전체 흐름을 훑는 용도로 봤어요. 처음에 큰 그림을 잡아두면 책 읽을 때 훨씬 수월해요.
📱 미어캣 앱 (기출 문제풀이)
기출을 앱으로 반복해서 풀었어요. 오답만 골라서 다시 풀 수 있는 게 편했어요.


☕ 미어캣 네이버 카페 (스터디 참여)
이벤트 참여하면 요약노트, 마인드맵 등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스터디 인증 기능을 적극 활용했어요 (뒤에서 자세히).
3. 제 공부법: 개념 다지기 우선⭐
다른 합격 후기들 보면 "기출 많이 풀어라"가 많은데, 저는 기출보다 개념 다지기에 더 비중을 뒀어요. 문제 유형 자체가 기출 뺑뺑이가 아니라서 개념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시간이 너무 없으면 기출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STEP 1. 아답터 요약강의로 전체 훑기
먼저 영상으로 큰 그림을 잡았어요. 처음부터 책을 정독하면 길을 잃기 쉬운데, 요약강의로 뼈대를 먼저 세우니까 책이 잘 읽혔어요.
STEP 2. 미어캣 책 정독 + 직접 요약노트 작성
이게 핵심이에요. 그냥 읽고 넘어가지 않고, 직접 요약노트를 손으로 썼어요.
읽기만 하면 머리에 안 남는데, 내 언어로 정리하면서 쓰면 개념이 확실히 잡혀요. 시간은 더 걸려도 이게 결국 빠른 길이었어요.
STEP 3. 기출 풀면서 약점 표시
요약노트로 개념을 잡은 뒤 기출을 풀었어요. 이때 오답을 따로 노트에 정리하진 않았고, 대신 잘 틀리는 개념·헷갈리는 부분을 책(또는 요약노트)에 직접 표시해놨어요.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면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저는 "표시" 방식으로 효율을 챙겼어요. 시험 직전에 그 표시된 부분만 집중해서 봤고요.
STEP 4. 모르는 건 AI(챗GPT·클로드)에 질문
헷갈리는 개념이나 이해 안 되는 문제는 챗GPT나 클로드한테 물어봤어요.
예를 들어 "이 통계 개념이 왜 이렇게 되는지" 물어보면 비유나 예시로 풀어서 설명해줘서, 책만 봤을 때보다 훨씬 빨리 이해됐어요. 모르는 거 쌓아두지 말고 바로바로 AI한테 물어보는 게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됐어요.
4. 🔥 매일 공부하게 만든 비결: 카페 스터디 인증
솔직히 엄청 독하게 공부한 건 아니에요. 하루 1~2시간 정도, 그것도 못 한 날이 한 5일 정도 있었어요. 평범한 직장인·취준생 수준의 공부량이었죠.
그래도 한 달 동안 큰 흐름이 안 끊긴 비결은 미어캣 카페 스터디 인증이었어요.
매일(빠진 날 빼고) 카페에 공부 인증을 올렸어요. "오늘도 인증해야 한다"는 강제성이 생기니까, 피곤한 날도 "30분이라도 하고 인증 올리자"가 되더라고요.

💡 의지력에만 기대면 무조건 무너져요. 외부 강제 장치(인증, 스터디 등)를 만드는 게 한 달 완주의 핵심이에요.
5. 49회 시험 실제 체감
합격은 하겠는데, 쉽진 않았어요
시험장에서 느낌은 "합격은 하겠다" 정도였어요. 막 "엄청 쉬웠다!"는 절대 아니었고요.
계산보다 개념 이해를 묻는 문제가 많았어요
다른 49회 후기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오는 얘기인데, 계산문제는 거의 없고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어요. 단순 암기로는 한계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개념 다지기에 비중을 둔 게 결과적으로 잘 맞았어요. 만약 기출 답만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으면 더 위험했을 것 같아요.
3과목이 역시 어려웠어요
제 점수에서도 보이듯 3과목 데이터 분석이 가장 어려워요. 통계 개념, 분석 기법이 나오는데 여기서 점수가 많이 갈려요. 시간 배분할 때 3과목에 더 투자하시는 걸 추천해요.
6. ADsP 준비하시는 분들께 (정리)
제가 느낀 핵심을 정리하면:
- ✅ 개념 다지기 우선 — 기출 답 외우기보다 이해 위주. 49회처럼 개념 묻는 시험엔 이게 답
- ✅ 직접 요약노트 작성 — 읽기만 X, 손으로 정리해야 남아요
- ✅ 오답은 "표시" 방식으로 — 따로 노트 만들 시간 없으면 책에 표시만 해도 충분
- ✅ 모르는 건 AI에 즉시 질문 — 챗GPT·클로드로 막힌 개념 바로 해결
- ✅ 외부 강제 장치 활용 — 카페 인증 같은 걸로 매일 공부 루틴 만들기
- ✅ 3과목에 더 투자 — 가장 어렵고 배점도 큼(60점)
하루 1~2시간씩 한 달이면, 너무 독하게 안 해도 충분히 합격 가능해요. 저처럼 못 한 날 있어도 괜찮으니, 흐름만 안 끊기게 꾸준히 하시는 게 제일 중요해요.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비전공자도 합격 가능한가요? A. 네, 충분히요. 데이터 분석 비전공자인 저도 한 달 만에 합격했어요. ADsP는 꾸준히만 하면 비전공자도 합격하는 시험이에요.
Q2. 공부 기간은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A. 사람마다 다르지만, 하루 1~2시간씩 한 달이면 무난해요. 1~2주 벼락치기 합격 후기도 있지만, 개념 이해 측면에서 한 달 정도가 안정적이에요.
Q3. 미어캣 책 하나면 충분한가요? A. 네, 저는 미어캣 책 + 앱 + 카페 자료로 충분했어요. 여러 교재 사기보다 하나를 제대로 2회독 + 기출 반복이 나아요.
Q4. 3과목이 너무 어려운데 어떡하죠? A. 정상이에요. 3과목(데이터 분석)이 가장 어렵고 배점도 커요(60점). 다만 과목별 40%(즉 3과목은 24점)만 넘으면 과락은 면해요. 1·2과목에서 점수 챙기고 3과목은 과락만 피한다는 전략도 가능해요.
Q5. 계산기 필요한가요? A. 49회는 계산문제가 거의 없었어요. 다만 회차마다 다를 수 있으니 기본 계산 정도는 대비하세요.
Q6. AI한테 물어보는 거 진짜 도움돼요? A. 저는 큰 도움 받았어요. 책 설명이 이해 안 될 때 "쉽게 비유로 설명해줘" 하면 다른 각도로 풀어줘서 이해가 빨라져요. 단, AI 답이 가끔 틀릴 수 있으니 교재로 교차 확인은 하세요.
8. 마무리하며
ADsP는 노력 대비 합격이 잘 나오는 가성비 좋은 자격증이에요.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거나, 관련 직무 준비하신다면 첫 단추로 좋아요.
저처럼 하루 1~2시간, 못 하는 날도 있는 평범한 페이스로도 충분히 합격해요. 핵심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흐름이 안 끊기게 꾸준히 하는 거예요.
준비하시는 분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화이팅이에요!🙌 도움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
본 글은 개인의 실제 응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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